오늘은 챗방을 열었었다. 재택근무고, 할 일도 별로 없어서 한참 챗하다 보니까 점심도 신랑한테 얻어먹고, 저녁까지 얻어먹고 (...아 생각해도 나 좀 악랄하다) 그 후에도 계속 챗 하던중에.
문득 옆을 보니까;; 신랑이 생일 선물로 사준 곰돌이 인형을 창가에 요로코롬 앉혀놨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왜 거기 앉혀놨어? 하니까 팬더 심심할까봐서 바깥 구경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신랑아 외로웠니? ㅋㅋㅋ
결론: 팬더랑 신랑이랑 같이 궁디 팡팡해주고, 챗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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