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크리스천과 크리스천을 입양했던 두 친구의 상봉


1969년에 두 사람이 사자 새끼 한 마리를 샀답니다. 집에서 키우다 보니까 덩치가 너무 커진 사자 크리스찬, 둘은 크리스찬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케냐로 데리고 가 풀어주었답니다. 그 때가 1971년.

1년 후, 이제는 완전히 두 사람을 잊었을 거라고 공원지기가 주의를 주었으나 그래도 보고 싶다고 간 두 친구와 사자 크리스천 이야기입니다 :)

by 양파 | 2008/08/30 06:12 | Misc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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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emilla at 2008/08/30 07:24
좋아하는 책의 주인공이 사자 새끼를 줏어서 키우는데 나중에 독립해서도 엄마를 알아보고 사냥감도 나눠주고 그러는데 픽션이니까.. 했는데 저거 보고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아아 고양이가 고파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8/30 07:29
........참 훈훈한 이야기였죠(.....)
Commented by 시리벨르 at 2008/08/30 09:58
어찌보면 동물이 사람보다 낫군요
Commented by 꽃곰돌 at 2008/08/30 10:32
훈훈한 이야기네요
Commented by 소금 at 2008/08/30 12:43
그래서 은혜도 모르는 사람을 가르켜 동물만도 못하다고 하지요.
Commented by 매지 at 2008/08/30 13:34
웬 고양이가 포옹을...
Commented by 로메슈제 at 2008/08/30 14:12
어머, 귀엽다-_-;;;;
그런데 개만도 못한 사람이랑,
개같은 사람이랑,
개보다 더한 사람중 어느쪽이 심한 욕일까요-_-;;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Commented by 날랄 at 2008/08/30 16:44
아아..... 언젠가... 덩치큰 냥이를 갖는 게 소원입니다... 감동적이네요.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8/30 18:39
고양이는 입술 옆쪽에서 특정한 냄새가 분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고양이도 친밀감을 표현할 때 사람 몸에 뺨을 부비적거리죠.
저 커다란 사자녀석도 똑같은 행동을 하네요. 우왕 신기해요 +ㅂ+
Commented by 작나무 at 2008/08/30 18:41
다음 고양이 동호회 냥이네로 스크랩해갈게요. ^^;
Commented by 수려니 at 2008/08/31 06:43
넘 감동적이라 보고 눈물 찔찔 흘리다가 신랑 댓구와서, 한번 봐봐 했더니, 웬만한 일에는 놀래지 않는 신랑, 사자가 달려와서 껴안는 장면보고, wo...I wouldn't do that... 하며 찔끔 놀래는 기색이...ㅋㅋ 그렇지, 이런거 보고 안놀랠 수가 있어? 하는데, 나중에 다시 덧붙이는 말에 기절했음... "그런데 쟤네들 gay 아냐?"
Commented by 양파 at 2008/08/31 15:43
상당히 감동적이죠 +_+ 저런 거 보면 덩치 좀 크더라도 큰 정원에서 사자 새끼 한 마리 키우고 싶다는 ㅡㅡa
Commented by 검은머리요다 at 2008/09/01 22:45
울었어요.. 힝.
Commented by 양파 at 2008/09/02 16:54
아우~ 요다님 감상적이셨어요 >.<
Commented by 마검린 at 2008/09/02 15:29
양파님..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에요.
Commented by 양파 at 2008/09/02 16:54
그쵸그쵸!
Commented by 살찐쥐 at 2008/09/08 14:54
흑_전 왜 무섭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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