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친구 잡담
당연하지. 남자랑 여자 다 사람인데, 친하게 지내는 사이면 친구고, 남자랑 여자가 친구가 못 될 이유는 없지. 이 때 '가능하다'믿는 사람을 '가능자'라고 하고,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을 '불가능자'라고 할 때,
불가능자는 자신의 파트너가 이성친구가 많으면 불쾌해한다. 이 때 가능자 파트너는 불가능자에게 '넌 이유없이 쿨하지 못하게 찌질댄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사실 가능자들 중에 이성 친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바람 피우는 경우도 확실히 있다. 바람까지는 안 가더라도 친구 관계보다는 어장관리에 가까운 관계를 지속할 수도 있겠지.
어떻게 보든 불가능자는 가능자보다 훨씬 더 융통성 없어 보이고, 좀 찌질해 보이고, 인간관계가 편협한 사람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어장관리 배척'와 '이성간 에티켓'만 존중하면 불가능자도 가능자쪽으로 체인지 가능하다고 본다.
난 이성 친구가 꽤 많다. 많을 수 밖에 없지. 거의 남자들하고만 일하는데 -_-; 그러면 남녀우정가능자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내 행동은 불가능자에 가깝다. 친구들 (남자)가 많지만 그들과 어울릴때의 룰은 다음을 따른다:
- 신랑이 모르는 남자친구는 없다
- 내가 결혼한 걸 모르는 남자친구도 없다
- 신랑하고는 친하지 않으나 나하고만 친한 남자 친구는, 최소한 직접 만나는 사람 치고는 없다 (메신저로 가끔 얘기하는 한국 남자분들을 '친구'로 친다고 할 때에, 신랑과 친할 수는 없으니까)
- 신랑이 전화번호 모르는 남자친구도 없다
-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 꽤 친하고, 둘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공공장소 아닌 곳에서 만나진 않으며, 최대한 둘만 있는 상황은 피한다
- 업무 후에 신랑 없이 만나는 상황도 피한다
- 전화를 한다 해도 심하게 개인적인, 상담틱한 이야기는 피한다
- 친구로서 도움이 되어야 하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신랑도 함께 있을 때 한다
- 나와 과하게 친해지는 것 같으면 신랑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 마련하거나, 아예 만나는 횟수를 줄인다
-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경우, 그 다음부터는 최대한 그 커플을 함께 초대하도록 한다
공주병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니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니까 글케 경계 할 필요 없다던지, 작업 걸 것도 아니었는데 '결혼했다'고 말하는 것도 눈꼴실 수 있겠다. 니네 신랑이 널 그렇게 못 믿냐고 시비 걸 수도 있겠다. (참고로 신랑님이 이래저래 해달라고 부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파트너에 대한 예의고, 내가 그렇게 하는 만큼 신랑도 마찬가지다. (...사실은 귀차니스트라 귀찮아지는 상황은 죽어라 피하는 건지도 ㅡㅡ?)
회식이 자주 있지도 않지만, 술을 마시게 되는 회식이나 그 외 개인적으로 모이는 자리는 피하는 편이다. 멀쩡한 정신으로 하는 직장 생활로만은 사고 칠 일 없는 만큼, 아예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고민할 일도 없다는 것이 내 이론이다. 결혼 경력 오래 된 아줌마한테 관심 없다 해도, 그건 내 알 바 아니다. 어쨌든 건덕지는 만들지 않는다. 둘이만 같이 술 마실 일 없고, 둘이만 혼자 있을 기회 없고, 개인적인 전화 안 받는 상태에서 서로 불편한 '친구와 연인 사이'가 생길리가 없잖아.
물론 여자친구와는 다르다. 그들과는 여자들끼리만 저녁에 나가 놀기도 하고, 저녁도 같이 하고, 공공장소 아닌 곳에 아주 잘 다니고 하지만 거기에서 여자랑 남자 차이가 나는 것.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결혼한 유부녀/ 사귀는 사람 있는 경우이고, 싱글녀와 싱글남이라면 아무래도 '사귐'의 가능성이 늘 내재되어 있는 만큼 '가능자'라고 해도 선 긋기가 힘들지도?
다 쓰고 나니까 트랙백한 글이랑 전혀 상관 없네 orz;; 핑백으로 바꿔야지;;
당연하지. 남자랑 여자 다 사람인데, 친하게 지내는 사이면 친구고, 남자랑 여자가 친구가 못 될 이유는 없지. 이 때 '가능하다'믿는 사람을 '가능자'라고 하고,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을 '불가능자'라고 할 때,
불가능자는 자신의 파트너가 이성친구가 많으면 불쾌해한다. 이 때 가능자 파트너는 불가능자에게 '넌 이유없이 쿨하지 못하게 찌질댄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사실 가능자들 중에 이성 친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바람 피우는 경우도 확실히 있다. 바람까지는 안 가더라도 친구 관계보다는 어장관리에 가까운 관계를 지속할 수도 있겠지.
어떻게 보든 불가능자는 가능자보다 훨씬 더 융통성 없어 보이고, 좀 찌질해 보이고, 인간관계가 편협한 사람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어장관리 배척'와 '이성간 에티켓'만 존중하면 불가능자도 가능자쪽으로 체인지 가능하다고 본다.
난 이성 친구가 꽤 많다. 많을 수 밖에 없지. 거의 남자들하고만 일하는데 -_-; 그러면 남녀우정가능자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내 행동은 불가능자에 가깝다. 친구들 (남자)가 많지만 그들과 어울릴때의 룰은 다음을 따른다:
- 신랑이 모르는 남자친구는 없다
- 내가 결혼한 걸 모르는 남자친구도 없다
- 신랑하고는 친하지 않으나 나하고만 친한 남자 친구는, 최소한 직접 만나는 사람 치고는 없다 (메신저로 가끔 얘기하는 한국 남자분들을 '친구'로 친다고 할 때에, 신랑과 친할 수는 없으니까)
- 신랑이 전화번호 모르는 남자친구도 없다
-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 꽤 친하고, 둘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공공장소 아닌 곳에서 만나진 않으며, 최대한 둘만 있는 상황은 피한다
- 업무 후에 신랑 없이 만나는 상황도 피한다
- 전화를 한다 해도 심하게 개인적인, 상담틱한 이야기는 피한다
- 친구로서 도움이 되어야 하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신랑도 함께 있을 때 한다
- 나와 과하게 친해지는 것 같으면 신랑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 마련하거나, 아예 만나는 횟수를 줄인다
-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경우, 그 다음부터는 최대한 그 커플을 함께 초대하도록 한다
공주병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니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니까 글케 경계 할 필요 없다던지, 작업 걸 것도 아니었는데 '결혼했다'고 말하는 것도 눈꼴실 수 있겠다. 니네 신랑이 널 그렇게 못 믿냐고 시비 걸 수도 있겠다. (참고로 신랑님이 이래저래 해달라고 부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파트너에 대한 예의고, 내가 그렇게 하는 만큼 신랑도 마찬가지다. (...사실은 귀차니스트라 귀찮아지는 상황은 죽어라 피하는 건지도 ㅡㅡ?)
회식이 자주 있지도 않지만, 술을 마시게 되는 회식이나 그 외 개인적으로 모이는 자리는 피하는 편이다. 멀쩡한 정신으로 하는 직장 생활로만은 사고 칠 일 없는 만큼, 아예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고민할 일도 없다는 것이 내 이론이다. 결혼 경력 오래 된 아줌마한테 관심 없다 해도, 그건 내 알 바 아니다. 어쨌든 건덕지는 만들지 않는다. 둘이만 같이 술 마실 일 없고, 둘이만 혼자 있을 기회 없고, 개인적인 전화 안 받는 상태에서 서로 불편한 '친구와 연인 사이'가 생길리가 없잖아.
물론 여자친구와는 다르다. 그들과는 여자들끼리만 저녁에 나가 놀기도 하고, 저녁도 같이 하고, 공공장소 아닌 곳에 아주 잘 다니고 하지만 거기에서 여자랑 남자 차이가 나는 것.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결혼한 유부녀/ 사귀는 사람 있는 경우이고, 싱글녀와 싱글남이라면 아무래도 '사귐'의 가능성이 늘 내재되어 있는 만큼 '가능자'라고 해도 선 긋기가 힘들지도?
다 쓰고 나니까 트랙백한 글이랑 전혀 상관 없네 orz;; 핑백으로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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