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21일
컴퓨터 잘 하는 남자를 사귀는 이유

여자: 너한테 전혀 끌리진 않아. 그렇지만 한 한달동안 사귀고 싶어.
그 정도 여유면 우리집 컴퓨터, 셀폰, 홈씨어터 시스템 문제 싹 다 해결할 수 있을 거야.
딜버트: 키스도 포함돼?
여자: 난 그렇게 싼 여자가 아니야!
크흑. 서럽.
# by | 2008/05/21 06:21 | work - IT | 트랙백(1)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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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그의 생각
좌절. 정말 그런겁니까.ㅡㅠ...more
[보통, 여자가 내게 말을 거는 이유는] 시리즈 4 개까지 하고 그 담부턴 쪽팔려서 그만뒀스빈다 /안혈
주위에서 하도 많이 봐서 남일 같지 않은;
한번 다녀오면 계속 가야 하거든요.
인터넷 안되면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야지 새벽에 전화 걸어서
당장 오라고 그러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전화로 트러블슈팅 불러주면
'몰라몰라 니가 와서 봐.' - .-^
가서 보면 모뎀 꺼 있고.
소리 안난다고 해서 가보면 스피커 플러그 빠져 있고..
자기들이야 어쩌다 한 두번 부르는데 까칠하게 군다고 뭐라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부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거든요.
행여 봐 주고 나서 사례한다거나 해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그게 족쇄가 되더라고요.
뭐 연애하던 시절, 그 집 모니터, 커피메이커, 소파, 오디오, 컴퓨터, 차까지 싹 다 봐주긴 했습니다만...
콩깍지 씌인 경우가 아니면 과감히 패스하고 싶지요.
사실 지금도 삼촌 댁 컴퓨터 봐 주러 와 있어요.
이건 어찌 거절 할 방법이..(삼촌 2분, 고모 1분 컴터 전속 출장기사 ㅡ,.ㅡ )
그래서 일부러 바로 일 할 수 있는 컴터 관련 직업 말고 딴 일을 찾고 있어요 oTT^TTo
전 제가 에어컨과 자동차,거기다가 컴퓨터까지 수리합니다.
덤하면 냉장고와 TV도 고치고 중급의 전기설비에 보일러 설치도 합니다.
다음달이면 배관공사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이번에 가서 얼굴보고 꼭 밥 뜯어 먹어야겠어요....